김현창 [joshua]
수많은 별들을 봤었던 날에서부터 온 곡입니다. 조슈아 트리에서 목이 아플 때까지 가만히 올려다보면서 이제껏 우리도 모르게 무뎌져 버린 것들이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한때 가득했던 마음이 어느샌가 까마득한 게 조금은 슬프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담담한 우리들이지만, 어느 때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듣는 분들께 부디 위로 아닌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Thanks to S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