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화려함이 아닌 데스메탈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9곡의 순수한 익스트림 사운드!
'오리지널러티' 추구로 수없이 양산되는 데스메탈 밴드들과의 차별성!
90년대 후반 홍대/신촌의 라이브 클럽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사멸했던 그 'OFF'가 "MEMNOCH(멤낙)" 이라는 밴드명으로 컴백한다.
당시 국내 최초의 저음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큰 충격을 준 바 있으며 네 밴드가 뭉쳐 발표했었던 정당방위(Legal Defense)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한 바 있다.
그 "OFF"를 이끌던 주축 멤버 2명이 결성한 "MEMNOCH"이기에, 데뷔 앨범이 첫 앨범답지 않게 탄탄한 이유이기도 하다.
노련함과 원숙함이 정점을 이루는 앨범으로 20년전 녹음했던 결과물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20년간의 내공을 모아 묵직하고 헤비한 사운드로 표현해 내었다.
원초적인 올드스쿨 사운드에 데스래쉬의 그루브 감. 직접 공연장에 와 있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반-디지털식으로 녹음 했다고 한다.
밴드명 "MEMNOCH"은 Anne Rice의 소설 Memnoch, the devil’에 등장하는 악마의 이름에서 인용한 것으로 밴드는 결성 후 약간의 시행 착오를 겪고
현재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드러머로 현재 국내 익스트림씬의 떠오르는 유망주로 인정받는 김승휘를 영입하였고 심포닉 블랙메탈 밴드 Dark Mirror ov
Tragedy 경험등을 살려 올드스쿨식 레코딩을 만족스럽게 완수해 주었다.
아트웍은 앨범 타이틀 'Command Hallucination(명령 환각)' 이라는 정신과 의학 용어를 표현하기 위해 SUFFOCATION, ORIGIN, KATAKLYSM등의 작품을 완수한
Colin Marks를 기용. 보다 퀄리티 있는 수준급 아트웍을 완성하였다. 밴드는 오는 7월 14일 롤링홀에서의 첫 단독 공연을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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