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이 운명이었다”
연산(戀算)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데뷔 앨범 ‘1X1=1’을 시작으로 ‘1-1=0’, ‘0+1=1’, ‘1÷x=1’까지, 연산(戀算) 시리즈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하며 매 순간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준 워너원.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하는 메시지이자 대미를 장식할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으로 하나가 될 운명을 노래한다.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나였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를 그리워하게 될 운명에 놓인 우리들.
하지만 두려워하거나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11명의 의지를 담은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은 워너원과 워너블의 서사적 스토리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담아냈을 뿐 아니라 데뷔 1년 만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만큼 탄탄해진 그들의 음악성까지 더해졌다.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11명의 진심이 모여 탄생한 타이틀곡 [봄바람]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날처럼 다시 한번 운명적인 재회를 꿈꾸는 워너원.
그들 한 명 한 명의 진심이 타이틀곡 '봄바람'에 투영되었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슬프지만 아름다운 스토리의 가사가 덧입혀져 비로소 우리들 앞에 와 있다.
워너원이 그리는 운명적 재회에 대한 의지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앨범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11명의 거친 매력을 담아낸 [어드벤처] 버전은 “헤어질 운명이라면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라는 메시지를, 러블리한 남친룩으로 표현한 [로맨스] 버전은 "헤어지더라도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운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 “POWER OF DESTINY”를 담아냈다.
이와 같은 [어드벤처]와 [로맨스] 콘셉트는 뮤직비디오로도 이어진다.
두 가지 시공간이 존재하는 뮤직비디오는 과거의 워너원과 현재의 워너원이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운명적 이야기를 시각화하고 있다.
또한 서로의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로 기존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았던 낯익은 오브제들이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워너원의 대표적 오브제인 테잎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은 키노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서로의 일상을 기록한 타임캡슐 같은 앨범이다.
워너원 서로의 순간마저도 워너블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 어떤 운명이 자신들 앞에 펼쳐진다고 해도 당당히 맞설 준비가 되어 있는 워너원.
처음부터 함께할 운명이었기에 그들은, 그리고 우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곡 소개]
1. Destiny (Intro.)
Composed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아테나
Lyrics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Arranged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아테나
시작부터 지금까지, 워너원의 모든 과정들이 결국 ‘운명’이었음을 알리는 앨범의 인트로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감성이 담긴 보컬이 인상적이다.
2. 봄바람
Composed by iHwak, Flow Blow
Lyrics by iHwak, Flow Blow
Arranged by Flow Blow
감성적인 멜로디 위에 입혀진 슬프지만 아름다운 스토리에 워너원 멤버 한 명 한 명의 진심을 담은 곡. 신스팝 요소가 가미된 얼터너티브 댄스곡으로 부드러운 신스 사운드와 애절한 기타 편곡, 다이내믹한 타악기 사운드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린다. 워너원의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작곡한 Flow Blow와 ‘1÷χ=1 (UNDIVIDED)’의 타이틀곡 '켜줘' 작곡가 iHwak의 콜라보로 완성된 작품이다.
3. 집
Composed by 정호현(e.one)
Lyrics by 정호현(e.one)
Arranged by 정호현(e.one)
누구에게나 가장 편안하고 익숙한 나만의 공간인 ‘집’을 모티브로, 운명처럼 소중한 한 사람에게 언제나 ‘집’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곡. 노랫말 곳곳에 표현되어 있는 ‘워너블’을 향한 마음이 인상적이다. 화려한 악기 구성과 와이드한 사운드 스케일 및 편곡이 돋보이며, 아웃트로가 끝날 즈음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한 듯한 느낌이 드는 곡이다.
4. 불꽃놀이 (Flowerbomb)
Composed by 하성운, O.R.O, VENDORS
Lyrics by 하성운, O.R.O, VENDORS
Arranged by O.R.O, 정호현(e.one)
누구나 한 번쯤 겪음직한 ‘화려하고 빛났던 순간들’과 ‘끝자락 즈음의 아련함’이라는 두 가지 대비되는 감정을 ‘불꽃놀이’라는 아름다운 주제로 풀어냈다. 칠흑 같은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으로 표현한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늘 짧고 아쉽게 느껴지는 불꽃놀이처럼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해준 ‘워너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멤버 하성운이 직접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5. 묻고싶다 (One Love)
Composed by 13
Lyrics by 13
Arranged by 13
비록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결국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임을 알고 있는, 그래서 서로가 다시 마주칠 바로 그 순간을 기대하는 이 세상 모든 이들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곡. 서정적인 전반부와 대비되는 Future Bass 스타일의 Drop파트가 특히 인상적인 곡이다.
6. Deeper
Composed by Christian Fast, Christoffer Lauridsen, Didrik Thott, iHwak, Royal Dive
Lyrics by iHwak, Royal Dive
Arranged by Royal Dive
거친 운명 속 누구보다도 깊은 사랑을 끝도 없는 바다,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 등에 비유해 풀어낸 팝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에 절제된 멤버들의 보컬로 시작하여 후반부 호소력 짙은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의 어우러짐이 인상적인 곡이다.
7. 술래
Composed by 박정욱(MOT), 김준일(MOT), SPACE ONE(MOT)
Lyrics by 박정욱(MOT), 김준일(MOT), SPACE ONE(MOT)
Arranged by 박정욱(MOT), 김준일(MOT), SPACE ONE(MOT), 정찬희(MOT)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에 아련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떠나간 사랑을 찾아 헤매는 상황을 ‘술래’에 비유한 서정적인 곡이다.
8. Awake!
Composed by 정호현(e.one)
Lyrics by 정호현(e.one), 박우진
Arranged by 정호현(e.one)
Future R&B라는 장르를 워너원만의 엣지있는 스테이지로 표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0+1=1 (I Promise You)’의 수록곡 ‘보여’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오직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너에게만은 나의 마음이 언제나 깨어있다’는 주제로 풀어낸 재치 있는 가사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며, 멤버 ‘박우진’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여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9. 12번째 별 (CD only)
Composed by IMAGES, 조은별
Lyrics by IMAGES, 조은별
Arranged by IMAGES
늘 함께해 준 12번째 멤버 ‘워너블’을 향한 고마움과 영원히 변하지 않을 워너원의 마음을 한편의 동화처럼 써 내려간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에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의 드럼과 감정선을 살리는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10. 소나무
Composed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아테나
Lyrics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Arranged by 별들의전쟁 * (GALACTIKA *), 아테나
연인의 사랑과도 친구의 우정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은 부모님의 사랑. ‘소나무’는 우리들의 부모님께 바치는 워너원의 진심이 담긴 헌정곡이다.
11. Beautiful (Part II)
Composed by 텐조(Tenzo), 우직(Wooziq)
Lyrics by 텐조(Tenzo), 키비
Arranged by 우직(Wooziq)
11명의 멤버들이 만나 하나가 되는 시작의 이야기였던 ‘Beautiful’이 잠시 헤어져 있지만 곧 다시 만나 하나가 될 운명의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기존의 파워풀한 느낌을 절제하고 멤버들의 감정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네마틱한 느낌의 Acoustic Ballad로 새롭게 탄생되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이스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