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음악 보석 '뷰욕 (BJORK)' 2015년 대망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Vulnicura]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아이슬란드의 국보급 아티스트 '뷰욕'의 아홉 번째 정규 앨범 [Vulnicura]가 발매된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1년 [Biophilia]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언제나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는 그녀의 음악은 이번에도 공개와 동시에 많은 비평가들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호평을 얻었다. 그녀는 프로듀서 'Arca'와 'The Haxan Clock'와 함께 이번 앨범을 작업하였으며, 기존 [Biophilia] 앨범에 담아내었던 추상적인 메시지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앨범은 전 연인인 '매튜 바니(Matthew Barney)'와의 결별에 대한 감정이 가사에 고스란히 표현된 '실연'의 앨범이다. 한편 뉴욕의 MoMA 에서는 3월부터 뷰욕의 데뷔에서부터 2011년 앨범 [Biophilia] 까지의 그녀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회가 기획되었으며, 전시회와 더불어 'Bjork: Archives' 라는 책 역시 발간되어, 그녀가 보여주는 예술의 우수함과 그 가치를 증명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