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공방 – 비가 그치고 나면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을 때면 종종 슬픈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마음 속에도 쉬지 않고 비가 내리던 날, 온 밤을 적시곤 마르지도 않았던
그 날의 기억을 담아 노래해 보았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함께 했던
‘우리’의 기억도 저물어 가길 바라면서요.
궂은 날씨가 갠 후, 오는 3월에는 새벽공방의 열두 빛깔을 담은 무지개가
뜬다고 합니다. 첫 정규 앨범 [밤수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으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