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춰줘(Shine On Me)
2014년 ‘슈퍼스타K’로 데뷔한 이후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 오던 가수 박시환이 2016년 11월 ‘너없이 행복할수 있을까’ 이후 2년만에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다
솔직하고 담백한 메세지를 전하는 이번 싱글곡‘나를 비춰줘’는 특별히 청년 콘텐츠 기획자들로 구성된프로젝트팀 ‘솔티드카라멜’ 함께 작업한 곡이다.
지난 여름부터 ‘솔티드카라멜’팀과 박시환은 비록 짠내나는 인생이지만때로는 달달한 노래로 위로를 전한다는 ‘단짠남’을 컨셉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배포해 왔다.프로젝트의 마무리인 이번 곡은‘솔티드카라멜’멤버들, 그리고 ‘박시환’이 지금까지 자신들을 비춰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특히 박시환은 팬들에게 이 곡을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수록곡‘나를 비춰줘(Shine On Me)’는별이 흐드러지게 쏟아지는 듯한 피아노 반주와 애절한 박시환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리듬감은 어둠이 짙을수록 더욱 빛나는 은하수를 떠올리게 한다.밤하늘을 상상하며 반복되는 멜로디를 듣다보면 금방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있는 곡이다.
특히 작곡에 참여한 그룹 ‘루나플라이(LUNAFLY)’의 멤버이자아리랑 라디오 ‘Super K-pop’의 DJ인샘 카터(Sam Carter)는박시환과 동갑내기 친구로 박시환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 겨울, 빛이 모두 사라져도 나를 비춰주는 이에게 보내는 편지가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