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OST Part.4]
지나간 사랑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한 여자가 다가오는 새로운 사랑에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는 내용을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살찐 고양이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정적이면서도 슬픈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해주고 있다. 전반부의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후반부의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는 주인공의 마음의 변화를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곡은 드라마 못된 사랑, 자이언트, 사랑비, 왕가네 식구들, 앙큼한 돌싱녀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곡한 류원광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