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싱글 [TONIGHT] 섹시 아이콘의 차세대 기대주 '루이'가 준비한 의외의 선물 [달리고 달리다]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가 나타났다.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여자 단거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여자친구의 '유주'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루이'가 그 주인공이다.
우승을 가능케 한 그녀의 건강한 몸매는 단박에 화재의 중심에 올랐고 첫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TONIGHT] 과 19세 미만 시청 불가 판정을 받은 그 뮤직비디오는 물론, 뮤직뱅크 출근길 영상마저 이슈가 되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차세대 섹시아이콘 등극을 위한 절차를 하나씩 밟아 나가리란 예상을 하고 있던 가운데 지난7월 가요계에 데뷔한 햇병아리 같은 19세의 남성 신인 '오재호'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새로운 디지털 싱글 [달리고 달리다]가 발매 되었다.
'오재호'는 이 곡의 코러스 와 작곡 편곡 에 참여 하며 열정을 쏟아 부었고 '루이'는 섹시한 춤이 아닌 목소리로 대중에게 다가서려 노력하였고 모두의 예상을 확실하게 빗나가게 할 만한 물건이 나왔다. 신곡 "달리고 달리다"는 끈적하게 섹시한 댄스 곡이 아닌 여린 목소리로 호소하는 미디움 템포 발라드곡이었던 것이다. 모든 이들이 '루이'의 섹시한 몸매를 보여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루이'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선택하였다. '루이'가 차세대 섹시 아이콘으로서 거머쥐게 될 부와 유명세에 앞서 그녀의 순수한 꿈과 노력 그리고 열정을 들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한국어와 가창력이 조금은 부족하고 어설픈 발음일지 모르나 그러한 마음이 전달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가장 잘 알고 있을 루이지만 꿈을 펼치기 위해 먼 곳에서 날아온 용기는 어려운 미디움템포 발라드곡을 소화하는데 충분한 설득력을 부여했다. 절친한 동료인 '루이', '오재호'와 함께 입을 맞춘 HUB의 '효선'은 '오재호'의 데뷔곡 "너에게로 가는 길" 의 참여 이후 이번 "달리고 달리다" 로 두 번째 호흡이다. '루이'와는 현재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 이며 음악 인생의 동반자로 '효선'의 허스키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랩 또한 이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