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모르는 사이처럼
캔도의 신곡 ‘마치 모르는 사이처럼’은
피아노와 목소리만으로 곡을 구성하여 쓸쓸한 느낌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극대화한 곡이다.
헤어진 후에 찾아간 그녀의 모습은 얼음보다 차가워져 버렸지만
그녀에 대한 그리움의 불씨는 꺼지지 않은 채로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너무 아픈 현실 때문에 괴롭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그녀를 만나던 때로, 아니 그녀를 만나기 전
차라리 서로 모르는 사이일 때로
하지만 자신이 없다.
그때로 돌아간다 할지라도
또다시 그녀를 만나면 모르는 사이처럼 지나칠 수 없음을 알기에.
작사, 작곡/편곡 : 이난(ENAN)
피아노 : 길은경
믹스 : 최형
마스터 : 권남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