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THE KING)' [너에게간다]
사랑해주는 사람에게는
더 조심스럽고 간절하게 다가가고 싶음을 알 것이다.
통수 앨범으로 아시아권에서 바쁘게 날아다닌 그룹'더킹'이 1년 6개월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앨범 외부 작곡가의 곡으로 활동하며 더욱더 실력을 다지며 제작한 자작곡 '너에게 간다'를 선보인다.
더킹의 DAMM-OH TAPE 앨범에서 편곡을 맡으며 호흡을 맞췄던
경험으로 이번 '너에게 간다' 앨범에서 또 한 번 Z-SANG이 편곡으로 더킹과 함께했다.
일렉트로 팝장르의 ’너에게 간다’는 전자적인 사운드를 이용해서 사람들이 한번쯤 느낄만한 감정들을 현대적으로 대변한다.
훅 부분의 신디사이저와 강렬한 베이스톤, 에너제틱한 드럼리듬이 곡과 대비를 이루며 슬픈감정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리드사운드와 피아노가 곡의 전체분위기를 아우르고 있다.
팬들에게 편지를 쓰듯 써내려간 글로 가사를 완성시키고
녹음실에 도착해 녹음을 하는 도중까지도 수없이 가사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 내 손 놓치지마 네 손 내밀어줘어 마주치는 두 눈 속에 날 비춰줘... '
항상 아무런 조건없이 사랑해주신 팬들을 위해 쓴 가사이기에 더욱더 감사하며 작업할 수 있었을 것이다.
뮤직비디오 시작과 동시에 세진은 사진 촬영 중 카메라 속에 스쳐 지나가는 옛 연인을 보게 된다.
회상이 시작되고 그립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린다. 현실이 될수 없지만 오롯이 혼자만이 알고 있는 기억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기억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후에 시간이지나 언젠가 서로를 너무 아껴주던 팬들과 자신들을 떠올리고 있을 더킹 멤버들의 바램이지 않을까.
이번 뮤직비디오는 에이코닉 모델(이주연, 주예리, 김혜연, 리나, 송설희)이 참여하였고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모여 'BLACKMARKETCREW'가 제작을 맡았으며 천재성을 나타내며 활동중인 디렉터크루'LARGO-FRAMES'이 디렉터로 함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