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이 전하는 애절한 추억… 새 싱글 '한강에서'
'고막여친' 이시은이 새로운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이시은의 새로운 싱글 '한강에서'는 그 제목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시리면서도 아름다운 추억을 그린 발라드 넘버다.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그 사람과 한강에서 나눴던 추억, 그리고 한강에서의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들. 떠나간 이와의 아프도록 시린 감성들이 '한강에서' 곳곳에 녹아들어 공감을 자극한다.
나지막이 읊조리듯 시작하는 이시은의 고백은 점차 고조되는 곡의 감정선을 타고 귓가를 두드린다. 특히 후반부에서 터져 나오는 이시은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가 '한강에서'의 감상 포인트다.
이시은의 새로운 싱글을 위해 특별한 조력자들도 함께 했다. 제50회 대종상 단편영화 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준성 감독이 '한강에서'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여고괴담5'의 유담희가 여주인공을 맡아 풍성한 감성을 더했다.
새 싱글 '한강에서'로 자신의 디스코그라피를 한 단계 확장시킨 이시은. 이제 그가 전하는 새로운 이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