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1] 그 첫번째 선택 공개- '오근탁·김필'의 "바보같이 또 울어요"
"바보같이 또 울어요"는 2011년 6월에 진행된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1]의 첫번째 당선작 3곡 중 하나로 Singer-Songwriter팀 오근탁과 김필의 공동 작업 곡이다. 오근탁과 김필은 같은 대학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자는 취지 하에 2009년에 뭉친 팀이다.
[Take#1] 당선작 "바보같이 또 울어요"는 남자답게, Cool하게 이별을 받아들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 아린 이별 한가운데 서 있는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팝 발라드 곡이다.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한 남자가, 떠난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바보같이 울 수 밖에 없었던 속마음을 아직은 거친 화법으로 표현해 더 솔직하게 들리는 곡이다. 또한 "바보같이 또 울어요"의 랩 부부은 '이루펀트'의 멤버 'Minos'가 참여해 주었다. 'Minos'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지난 '이루펀트' 정규앨범 [Man On The Earth]를 함께 제작하며 인연을 갖게 된 계기로 이번 곡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피처링 곡 선정이 까다로운 'Minos'가 "바보같이 또 울어요"를 듣고 선뜻 받아들여 랩 메이킹과 피처링이 진행 되었다. 한편, 뮤지션 데뷔 프로젝트 [Take#1] 그 두 번째 오디션은 2011년 11월 Melon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Take#1] 첫번째 당선작 나머지 2곡도 오는 9월과 10월에 발매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