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싱글앨범 '헐리우드'를 발표해 화제다! 1년 6개월만의 컴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요태 (Koyote)는 지난 2012년 1월 신지와 김종민은 물론 빽가가 모두 함께 해 '했던 말 또 하고'를 발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 1990년도의 가수들이 회자되면서 레전드 그룹으로 손꼽히는 코요태. 전성기 시절 90년대의 감성을 가진 멜로디와 2013년 현재 일렉트로닉이 합이 된 레트로디스코 라는 장르를 가지고 데뷔이후 가장 코요태 다운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신곡 "헐리우드"는 인트로의 블루스 느낌이 강하지만 일렉트로닉과 디스코 사운드가 크로스오버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예전 롤라장을 휩쓸었던 일명 봉다리 베이스를 메인악기로 내세우고 신스악기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7080세대부터 현재 일렉트로닉 댄스에 익숙해져 버린 모든세대가 어깨를 들썩 거릴 수 있는 곡 "헐리우드"는 코요태가 추구하는 음악이다.
최근 목디스크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한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이번엔 알엔비 창법으로 인트로와 엔딩을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곡은 최근 울랄라세션 "한사람", 손승연 "미친게 아니라구요" 등 주옥같은 발라드 타이틀 곡들을 작곡해온 물만난 물고기와 장옥정ost '비가'와 제국의 아이들등의 곡을 작곡한 이유진의 공동 작곡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작사 또한 물만난 물고기가 맡아 올 여름 코요태의 노래로 수놓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98년 1집 앨범 [고요태(高耀太)] 발표 이후 명실공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음악계 국민가수 호칭을 듣는 혼성그룹 코요태는 데뷔곡 "순정"을 비롯하여 "미련", "실연", "비몽", "패션", "디스코왕", "빙고", "투게더",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자는 물론 예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와 1박2일등 예능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김종민, 그리고 뇌종양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한 뒤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빽가까지 완벽한 3인체제로 활동을 펼칠 코요태는 이번 새 싱글로 다시 한번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건재함을 보여줄 각오다. 코요태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그들의 노래를 이번 앨범에서 또한 기대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