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레이디제인, 허밍어반스테레오와 손잡고 디지털싱글 [일기] 발표!! 레이디제인, 이별 아픔 담은 리메이크 앨범 [일기] 발표!!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 5일 디지털싱글 [일기]를 발표하며, 가을맞이에 나선다!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일기"는 지난 2001년 혼성듀오 캔디맨의 1집 앨범 타이틀 곡이자 영화 [신라의 달밤] OST로 널리 알려진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트리플스타일의 모던 록 장르로 레이디제인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레이디제인이 부른 "일기"는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가 편곡을 맡았으며,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되 복고느낌을 입혀 빈티지함을 더해 찬바람 부는 가을에 들으면 제격이다.
특히 최근 6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별한 레이디제인이 기교없이 담담하게 노래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실제 이별을 겪은 터라 레이디제인의 한 층 성숙해진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의 노랫말처럼 레이디제인의 이별 후의 솔직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의 가슴속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일기"와 함께 수록된 신곡 "밤비 (Bambi)"는 신예작곡가 안단장의 작품으로 8~90년대의 스윙리듬에 째즈 풍이 섞인 쉬운 멜로디로 이별을 두려워하는 연인들의 애절함을 표현한 노래이다. 찬바람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이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일기]로 돌아온 레이디제인은 담담하고 성숙해진 보컬로 촉촉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