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예 (DAMYE)’ [DON`T WANNA PLAY]
위스키병으로 머리통을 맞은 듯 거센 유혹과 충동에 저항하는 20대 청년의 이야기, 이것은 흔하면서 동시에 그리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데뷔 싱글 [TALENTED]로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알린 담예(DAMYE)는 이런 날것의 자전적 경험담을 새 싱글 [DON'T WANNA PLAY]을 통해 노래한다.
싱글 [DON'T WANNA PLAY]도 지난 싱글과 마찬가지로 준비 중인 정규앨범의 싱글 컷 발매 곡으로, 담예(DAMYE)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DON'T WANNA PLAY]는 어느 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갑작스럽게 영감을 받고 작업실로 달려가 하룻밤 사이에 만든 곡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충동과 폭발하는 유혹의 감정, 그리고 그것을 억제하고 저항하는 과정 등 개인적 체험과 감상을 직설적으로 곡 안에 녹여냈다.
또한 이번 싱글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앨범 아트워크이다. 'obey', 'patta', 'converse'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기도 한 일러스트 작가인 Floor van het Nederend 가 참여해 담예(DAMYE)의 음악을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데에 일조했다. 생동감 있게 표현한 앨범 아트워크는[DON'T WANNA PLAY]를 감상하는 데에 또 하나의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