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별, 달]
별똥별이 떨어지던 밤에 고백하던 그날
지친 내게 위로일지 농담일지 모를 이야기를 건네던 그날
미처 잊고 있던 고마움을 알게 해주던 그날도,
모두 밤, 별, 달이 함께였다.
Executive producer: 고병식 at K-Sound Entertainment
Producer: 어쿠스윗
Co-Producer: 조민후
Art work: 달달 (DAL DAL)
Recording: K-Sound Studio
Mix & Mater: 김기락
1. 달과 별, 나 사이에
언제나 익숙한 밤 하늘이지만
오늘 밤은 달과 별, 나 사이에 수줍게 붉어진 너 하나쯤 있는 그림이 왠지 더 좋을 것도 같아.
Lyric: 서주리
Compose: 조민후, 서주리
Arrange: 조민후
Acoustic Guitar: 조민후
Acoustic Guitar solo: 김임춘
Piano: 조민후
Bass: 김다솔
Shaker: 조민후
Chorus: 조민후
vocal: 서주리, 천다성
2. 나는 별
'보통 사람들은, 한 손에 잘 잡히는 둥글둥글한 돌멩이 모양이라면
너는 날이 잔뜩 서있는 별 모양 같아. 그 날카로움을 피해서 손을 펼쳐 안으면 한없이 따듯한, 그런 별 모양 같아'
어떤 이야기라도 듣고 싶었던 날, 누군가 내게 건넨 이야기.
Lyric: 서주리
Compose: 서주리
Arrange: 천다성, 이호정
Piano: 이호정
Vocal: 서주리
3.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
평소와 다름없이 항상 가던 길을 걷다가, 문득 바라본 하늘은 유난히 달이 밝고 빛났다.
여유가 없을 땐 미처 몰랐었던 것들이 이제 와보니 늘 나를 비추고 있던 게 너무 예쁘고 고마워, 오늘도 그 마음을 담아 밤을 기다린다.
Lyric: 천다성
Compose: 천다성
Arrange: 천다성
Acoustic Guitar: 천다성
Piano: 천다성
Chorus: 고병식
Vocal: 천다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