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호 프로젝트 [잘]
누구나 [잘] 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어느 순간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주었던 상처에 미안함과 의도와는 다르게 헛되이 보낸 시간들에 대한 후회가 남기도 한다.
이렇게 보내온 수많은 날들을 ‘길’에 빗대어 표현해 ‘406호프로젝트’만의 자전적 이야기로 완성했다.
나의 길이 옳은 길인지 불안한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갈 이들에게 이 곡이, [잘] 하고 있다는 위로로 다가가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