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殆死悲愛)' - [비가 오는 날도]
누구나 그렇듯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처음 내뱉기란 참 떨리고 어려운 일이다. 프로젝트 그룹 '태사비애' 이번 노래 "비가 오는 날도"는 그런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하영'과 '신디'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비가 내리고 그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누구나 감성적이고 누구나 가슴에 품은 한 사랑을 생각하곤 한다. '태사비애'는 이번 앨범 [비가 오는 날도]에 그런 마음 하나하나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 곡을 쓴 '손이삭' 작곡가는 누구보다도 '태사비애'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고 오랫동안 그녀들을 위해 곡을 쓴 작곡가로써 다른 작곡가들보다 그 표현을 더욱더 잘할 수가 있었다. 최근 '태사비애'와 kbs드라마 '그여자의 바다' OST "사랑한죄 잊지못하는벌"을 발매하여 큰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곡 "비가 오는 날도"의 가창은 신인가수 '톡' 이 참여 하였다. 이 곡의 스토리는 작사가 '김성채'와 멤버인 'cind'가 공동작업 하였다. 그녀들의 또 다른 감성에 푹 빠져 보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