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L (라엘)' - [기억을 지워줘요]
"Runaway.."
"기억속에서 도망치고 싶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 아픈 이별, 그 기억의 굴레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라엘'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표현했다. 지난 해 12월 발매된 미니앨범 [A] 이후,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신곡 "기억을 지워줘요"는 어쩌면 가장 '라엘'스러운 곡으로 '라엘'에게 잘맞는 옷을 걸쳐입은 느낌이다. Pop의 영향을 가득 받은 '라엘'은 작사, 작곡, 편곡, 건반, 가창, 프로그래밍등을 직접 소화하며, 그 과정속에서 만들어진 유니크한 색깔은, 비교할 수 없는 '라엘'만의 리마커블한 장르가 되었다. 이를 통해 감추어져있던 그녀의 곡들이 세상에 빛을 발할때가 다가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