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닮은 '한희정' 의 목소리가 텅 빈 사무실에 드리운다. 원테이크 라이브 앨범 [비트하우스 라이브]
낙엽이 떨어지는 공원을 산책할때, 이 앨범을 추천한다. [미생 OST] 로 삽입되어 지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내일". 피아노 연주로 감동을 더했다. 바쁜 하루가 지나고 또 내일이 반복되는 상투적인 삶에 나지막히 위로를 전하는 '한희정' 의 목소리. 바쁜 삶 속에 문득 쓸쓸함이 스칠때, 이 곡 하나면 위로가 될 것 이다. 쓸쓸함이 은근히 배어나는 노랫말이 '한희정' 의 목소리 어우러져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애절함을 일깨운다. 80년대 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 을 한희정의 목소리로 다시 만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