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OST Part. 8
'따뜻하게 비춰주던 햇살처럼 시원하게 불어오던 바람처럼... 내 곁으로 와준 그 사람! 내 생애 봄날...' 어느 봄날의 따뜻한 햇살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마지막 스토리를 남겨둔 '내 생애 봄날' OST의 마지막 가창자가 공개됐다. 사고로 아내를 잃고 '푸른', '바다' 두 아이와 남겨진 '강동하'와 죽은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고 운명같이 '동하' 와 사랑하게 되는 '이봄이'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주, 조연들의 깨알같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켜온 '내 생애 봄날'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내 생애 봄날' OST의 마지막 주인공은 '이봄이' 역의 '최수영' 이 직접 부른 테마곡 "바람꽃"으로 '내 생애 봄날' OST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테마곡 "바람꽃"은 극중 '봄이' 역할인 '소녀시대'의 '수영' 이 직접 가창해 드라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아련한 슬픔이 더해지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피아노 멜로디의 감성이 묻어 서정적이며 행복한 눈물과 남겨진 사람이 더욱 행복했으면 하는 '봄이' 의 애틋한 사랑이 가사 속에 들려온다.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 삽입됐던 '윤미래' 의 "너를 사랑해" 와 '다비치' 가 부른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 "잠못드는 밤" 까지 연속 3곡을 히트시키며 화제가 된 인디밴드 '로코베리'가 곡을 프로듀싱해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드라마의 프롤로그를 장식했던 '따뜻했던 봄날 우리에게 일어났던 기적과도 같은 일들' 이란 대사처럼 시청자들의 가슴속을 아련하게 만들었던 '내 생애 봄날'에 마지막 이야기도 '수영'이 부른 "바람꽃"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높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