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의 여름밤 한강으로의 초대 [한강에서 놀아요]
그 어떤 여름날의 추억을 떠올려보는 좋은 시간을, '딕펑스' 가 선사한다는 '딕펑스' 가 안내한다는 상상을 딕펑스다운 음악속에 잘 담아놓은 곡입니다.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었던 "비바청춘" 이 떠오르는 건 작곡가 '심현보' 씨의 감성이 또 다시 '딕펑스' 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청량한 느낌이 오롯이 여름밤을 떠올리게하는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전체적인 사운드스케이프엔 각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멤버들이 편곡과 연주까지 참여한 덕분입니다. 편곡을 듣는 재미를 놓치지 마세요. 악기들이 치고 빠지며 만들어내는 흥겨운 그루브는 물론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치밀한 흥겨움이 곡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계속 이어져 여러분이 왜 딕펑스를 좋아했고 좋아해왔고 좋아해야만하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태현' 의 목소리, '재흥' 의 베이스, '현우' 의 키보드, '가람' 의 드럼이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즐겁게 또 오늘 여러분들을 그 흥겨운 여름밤이라는 한강이라는 정취로 초대합니다. 특히 자켓디자인은 지난 7월 26일 있었던 '딕펑스' 생애 최초의 게릴라 콘서트에서 '딕펑스' 를 향해 팬여러분이 보여준 휴대폰 플레쉬 이벤트 모습을 배경으로 서울시에서 무료로 배포한 서울한강체를 써서 완성한 것으로 깜짝 이벤트를 선보인 팬여러분에 대한 대답의 의미로 제작되었습니다. 지금 계신 그곳이 어느 곳이더라도 오늘 지금 이 노래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는 바로 그 순간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강에서 놀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