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맥켈리의 두번째 싱글
미리 듣는 봄날의 고백 'YOU'
'강명현', '케이브라운'(K.Brown), '로맨트리'(Romantree), 그리고 현재의 '맥켈리'(Mackelli)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발표하기까지는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가이드 보컬, 코러스 세션, 보컬 트레이너등으로 음악활동을 하다 2013년 보컬그룹 '팀버(Timber)'의 멤버 '케이브라운'(K.Brown)으로 데뷔한다. 후에 본명인 '강명현'과 '로맨트리(Romantree)'라는 이름으로 '장혜진' "운명론", '길구봉구' "왜이리", '테이크' "투나잇(Tonight)", '장우람' "잠깐만요" "옛노래" "얼음꽃"등 감성 발라드 곡들을 작업하게 된다. 그 동안 작곡가로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맥켈리'만의 색과 감성이 묻어나는 R&B 장르의 음악을 들려 줄 계획이다. '맥켈리(Mackelli)'라는 이름에는,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줌에 있어서 어떠한 편견도 작용하지 않기 바라는 중성적이고 평범한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1월 싱글 [다이어리]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발을 알린 맥켈리가 두번째 싱글 [유(YOU)]를 발표한다. 2월의 마지막 날, 아직 바람은 차갑지만 따뜻한 햇빛에 그 동안 웅크리고 있던 몸을 펴며 봄을 기다린다. "유(YOU)"는 봄을 기다리며 듣기에 좋은 잔잔한 고백송이다. 이 곡은 어쿠스틱 분위기의 R&B 장르로, '맥켈리'는 평소 보컬스타일보다 힘을 절제해 편안하고 담담하게 노래했다. 결과가 어떻든 감출 수 없는 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한 남자의 고백이 가성을 이용한 담백한 보컬로 한 층 더 따뜻하게 다가온다. 우리의 마음과 귀를 따뜻하게 해 줄 맥켈리의 '유(YOU)'와 함께 봄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