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송지효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삽입곡
뉴아더스X일레인 [Goodbye] (Acoustic Ver.)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뮤지션, 뉴아더스 (new authors)와 일레인 (Elaine)
컬러 짙은 두 뮤지션의 그들만의 언어, 그들만의 색깔, 그들만의 온도로 완성된
철저히 뉴아더스적인, 철저히 일레인적인 두 번째 싱글 [Goodbye]의 어쿠스틱 버젼이다.
[Goodbye] 는 컨템포러리 포크성의 브리티시 팝 발라드로 보컬 일레인의 치명적인 톤 과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선율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여자 데미언 라이스로 불리며 케이팝스타6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던 “일레인"은 이 곡에서 특유의 바스러질 것 같은 연약함과 동시에 곡을 이끌어가는 웅장함까지 어필한다. [Goodbye] 는 함께 있어도 더 이상 서로 아무 말도 아무 의미도 찾지 못하게 되어버린 연인을 그리고 있는데, 여자의 더 사랑하고 싶지만 "잘 가"라고 말하는 처절하면서도 가슴 시린 상황을 소설처럼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뿐더러 뉴아더스의 섬세한 편곡과 정교한 믹싱으로 완성도가 극도로 높아진 노래는 애절함과 함께 파워풀한 사운드가 공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