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안아, 첫 EP앨범 발매!
따뜻한 봄을 안아 줄 EP [우리의 시간]
보컬과 건반의 강보름, 퍼커션의 김민섭. 두 명의 고향친구로 이루어진 친근한 어쿠스틱 듀오 안아. 아직 소규모 공연장에서의 공연과 버스킹만을 선보이는 신예 밴드인 '안아'는 신인의 풋풋한 감성으로 사랑, 봄 등의 인생의 달콤함에 어울리는 곡들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번 앨범은 활동을 시작했을 무렵부터 공연에서 선보이던 "두부"를 타이틀 곡으로 "100번의 고민", "차 한 잔만 해요", "우리의 시간" 등 총 네 곡으로 이루어진다. 네 곡 모두 기존의 활동에서 관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낸 곡들로 누구나 한번쯤 겪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담아낸 가사와 그 가사에 잘 어울리는 멜로디로 인해 노래 속 화자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다양한 느낌과 가사로 노래되는 각각의 곡들은 뜨겁게, 혹은 아프게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우리’의 시간을 대변한다. 듣는 이를 안아주는 따스한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 '안아'. 그들의 첫 EP앨범 [우리의 시간]은 4월 17일 금요일 정오에 발표됐다.
1. "100번의 고민"
작사/곡 강보름 편곡 강보름, 김민섭
Vocal 강보름 Acoustic guitar 김한별 Contrabass 김유성 Synth glokenspiel 강보름 Chorus 강보름
출근길, 등교길에 만날 수 있는 매일 보는 이상형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볼까, 또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하고 상상하는 노래입니다.
2. "두부"
작사/곡 강보름 편곡 강보름
Vocal 강보름 Acousic guitar 박신원 Percussion Zion Luz Contrabass 김유성 Keyboard 강보름 Flute 김은미 Chorus 강보름
앨범의 타이틀 곡인 "두부"는 '두부멘탈'에서 따온 별명으로. 두부멘탈이어서 늘 울고, 못난 나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해달라는 어리광이 담긴 노래입니다.
3. "차 한 잔만 해요"
작사/곡 강보름 편곡 강보름, 김민섭
Vocal 강보름 Acoustic guitar 김한별 Contrabass 김유성 Percussion Zion Luz Trumpet 오재철 Chorus 강보름
일년에 한 번 찾아오는 생일.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너무 쓸쓸할 때, 누구라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옛 연인에게 차 한 잔만 하자는 전화를 하는 상황을 담은 노래입니다.
4. "우리의 시간"
작사/곡 강보름 편곡 강보름
Vocal 강보름 Keyboard 강보름 Chorus 강보름
앨범의 전체적인 타이틀이기도 한 '우리의 시간'. 봄 햇살을 맞으며 흘러간 시간을 떠올리는 노래로, 하늘보다 푸르고 달빛보다 수줍게, 그리고 하얗게 빛나던 '너와 나'의, '우리'의 시간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Recording & Mixing Studio R&T studio / Pbrosound studio
Mastering Studio R&T studio
Mixing/Mastering Engineer 문성철(Sweetsound)
Produced by Zion Luz (Pbro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