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THE NEW : DA NU <말>]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했던, 다누(Da Nu)의 나직한 고백
[다누(Da Nu)의 3rd 'THE NEW']
싱어송라이터 다누(Da Nu)의 앨범 프로젝트 ‘THE NEW’의 신곡이 발매되었다.
‘널 사랑하는 것 같아’, ‘Frank’를 이어 세 번째 곡인 ‘말’.
호소력 짙은 싱어송라이터 다누(Da Nu)의 목소리가 제목 그대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말’들을 잔잔하게 노래한다.
‘그때의 순간’을 진솔하게 노래하는 다누(Da Nu).
여러 장의 테이프가 조각조각 얽혀 전보다 섬세한 묘사가 더해진 이번 재킷과 ‘말’로 새로이 떠오른 또 하나의 순간이 곧 완성될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이번 곡 ‘말’은 선우정아, 옥상달빛, 치즈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에 참여해온 박기훈이 목관 4중주의 편곡을 맡아 다누(Da Nu)의 새로운 순간에 힘을 실어주었다.
[너의 앞에만 서면 나오지 않는 <말>]
마음에 담아두고 글로 혼자 품어 두었던 말.
이 ‘말’이 상대에게 전해진 순간, 둘 사이에 동화 속 마법처럼 걷잡을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킨다.
몇 번의 다짐 끝에 마음이 벅차 상대 앞에 서지만 결국 그 짧은 세 글자는 말이 되지 못한다.
조용한 새벽. 어제 써두었던 일기를 꺼내 본 듯, 다누(Da Nu)는 또다시 음악을 통해 ‘그때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단 한마디 말에 내포된 수 없이 많은 감정을 담은 곡 ‘말’.
계속 되뇌는 수많은 말을 곱씹으며 클래식한 이번 순간에 귀를 적셔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