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만나는 다정한 친구,' 하늘해 밴드'
당신의 퇴근길은 어떠신가요?
이미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어 몸과 마음이 지쳐버렸나요?
일상 속의 오늘은 가장 특별한 하루,
당신의 퇴근길에 소소한 즐거움과 잔잔한 위로를 선물합니다.
'하늘해(리더, 보컬)', '장은영(건반)', '김대명(기타)', '윤종건(베이스)', '이현종(드럼)', '전유경(보컬)'로 이뤄진 '하늘해 밴드'는 2016년 8월에 결성되었다. 스물셋 청춘을 노래했던 미니앨범 [스물셋, 그오후], 여행 감성을 노래했던 미니앨범 [BLEND]을 끝으로 3년간의 앨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던 싱어송라이터 “하늘해”는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기업 강의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얻게 된다.
'하늘해'는 강의 도중 "걱정말아요 그대", "거위의 꿈"을 노래할 때 눈을 감고 가사를 음미하며 따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게 됐다. 이어 내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 소중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노래를 꿈꾸게 되었다.
이후 비전을 공유한 '장은영'을 시작으로 이어 '이현종', '윤종건', '김대명', '전유경'이 '하늘해 밴드'에 합류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하늘해 밴드'는 앨범 녹음 작업과 공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늘해 밴드'가 발표하는 첫 번째 곡 "퇴근길"은 퇴근길의 풍경을 몽환적으로 그려냈다. 몸은 지치고 힘들지만 아직 마음에는 설렘과 희망을 갖고 있음을 표현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보컬과 함께 연주를 시작하면 이후 드럼과 베이스 그리고 코러스까지 물 흐르듯 채워지며 하나의 사운드로 완성한다. 악기와 보컬의 더빙을 최소화하고 밴드 사운드를 하나하나 들어볼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