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열두밤 OST Part.3 (채널A 미니시리즈)]
언제쯤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온전히 알게 될까요?
살아가는 일이란 매일 내가 모르는 나를 새롭게 대면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낯선 여름밤을 달려 스스로에게 혹은 어느 누군가에게 가 닿고자 했던
그 고민하며 서성이던 밤의 유경을 테마로 만든 노래입니다.
- 프롬(Fromm) 작가노트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이 시대의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이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 OST에 “닿을 수 있다면”으로 함께한다.
프롬은 11월 6일 EP 앨범 ‘Midnight Candy’ 발매를 준비하며, 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열두밤’의 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혼란했던 우리의 어린 밤. 청춘들의 고민과 그리운 감정을 “닿을 수 있다면”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깊이 있는 노래로 담아냈다.
앞서, 열두밤 OST Part.3 “닿을 수 있다면”은 YouTube에서 무료로 공개 중인 ‘열두밤’ 1회 ‘첫 번째 밤’의 첫 장면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2010년, 한유경(한승연 분)과 차현오(신현수 분)의 첫 만남. 그 네 번의 밤을 마무리한 드라마 ‘열두밤’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적인 대사 그리고 장면마다 아름답게 덧입혀진 OST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첫 만남을 뒤로한 유경과 현오가 5년 후인 2015년에 할 조금은 특별한 재회를 열두밤 OST와 함께 기다려보자.
작곡 locomotive
작사 프롬
편곡 locomotive, 프롬
piano - 신기원
bass - locomotive
programming - locomotive
Recorded at Showmust studio
Recorded by locomotive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