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의 강력한 서사 그리고 대중들을 꿰뚫는 가사.
현재 이십 대의 모습을 그리는 앨범 [Eyez in the drawer]
프로듀서 'JA'와 함께 1PD 1MC 형태의 앨범 [Nazca]를 발매했던 'QM'이 첫 개인 앨범 [Eyez in the drawer]를 발표한다. 현 시대를 비판하는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쏟아내던 'QM'은 [Nazca]를 발매한 후 앨범의 수록곡인 "S.O.S", "서울키드"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발표하였다. 특히 "S.O.S"에선 최순실 게이트와 전 대통령인 박근혜를 비판하는 가사들이 있어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하여 팬들의 후원을 받아 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2016년부터 'QM'을 샤라웃 하던 'Deepflow'가 모금액의 30%를 쾌척하여 각종 힙합커뮤니티에서 'QM'과 이번 앨범의 펀딩이 주목 받게 되었다. 'QM'은 이번앨범을 설립한 팀 'Cash Flow'의 일원인 'Hotsourcebeats'와 모든 트랙을 작업하였다. 'Hotsourcebeats'는 90년대 사용하던 MPC를 이용해 최대한 붐뱁 스타일을 살리는데 주력하였고 그 결과 여태 아무도 보여주지 못했던 붐뱁 스타일의 곡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EP는 정규 못지않은 총 8개의 트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래퍼 'QM'이란 사람의 하루를 보여주는 과정 속에서 'KittiB', 'Khundi Panda'가 힘을 보태 서사에 힘을 실었다. 앨범의 제목인 [Eyez in the drawer]처럼 서랍 속에 갇혀있던 'QM'의 시선을 드디어 세상 밖으로 표출하는 첫 번째 앨범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