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앨범 [Edit. #01]
그동안 자신만의 화법으로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감성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Edit. #01]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꾸준히 선보일 프로젝트 앨범 [Edit.] 시리즈는 숨겨져 있던 주변 뮤지션들의 음악을 '빌리어코스티'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편집해 숨은 명곡들을 재발견하는 시간과 함께 데뷔 5년차 '빌리어코스티'의 보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시작을 알리는 싱글앨범 [Edit. #01]는 ‘빌리어코스티’와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두 뮤지션 '장제헌'과 '로고스'의 곡을 담았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꾸밈없는, 그래서 어쩌면 사랑스럽기까지 한 이 ‘찌질’의 서사는 한 번 들으면 실소를 터뜨리게 될지 모르지만 어느새 잊고 지내온 누군가를 소환시키며 마음 한 구석에 아련한 잔상을 남길 것이다. 지나간 사랑 앞에서 우리는 누구나 지우고 싶은 ‘찌질’의 역사 한 페이지쯤 가지고 있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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