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의 화창한 디스코 일렉트로 팝 밴드 'La Casa Azul'! 가장 호평받는 정규앨범 [La Revolucion Sexual] 의 후속편 라이브 버전과 피처링 버전 등이 실린 정규작! [Lo Que Nos Dejo La Revolucion]
'La Casa Azul (라 카사 아즐)' 은 200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의 디스코 일렉트로 팝 밴드로, 밴드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인 'Guille Milkyway' 가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경쾌한 일렉트로 팝, 밝고 가벼운 디스코와 함께 일본 시부야케이의 느낌이 오묘하게 가미된 이들의 음악은 국내 청자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밴드의 이름인 'La Casa Azul' 은 스페인어로 파란 집이라는 뜻인데, 음악으로만 놓고 보면 이들의 사운드와 잘 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가볍고 즐거운 일렉트로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페인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느낌이 좋다. 는 평을 들으며 즐겨듣는 청자가 꽤 있는 팀이다.
본 작 [Lo Que Nos Dejo La Revolucion] 는 스페인의 화창한 느낌 가득 안은 디스코 일렉트로 팝 밴드 'La Casa Azul (라 카사 아즐)' 이 가장 호평을 받은 정규앨범 [La Revolucion Sexual] 의 후속편 같은 정규앨범으로, 장난기 가득한 듯한 귀여운 사운드들이 인상적인 작품이었던 오리지널 정규앨범에서 '연진', 'Stereo Total', 'The Aprils', 'BMX Bandits' 등이 피처링해 새로운 느낌을 낸 트랙들과 라이브 버전 등이 실려 있다. 이 중 '연진' 이 피처링한 한국어 버전의 "Sexual Revolution" 과 일본 밴드 'The Aprils' 가 피처링한 일본어 버전의 "La Nueva Yma Sumac" 을 들어보면 이들의 지향점이 잘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다. 제목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원래의 정규앨범을 뛰어넘는 에너지를 가진 정규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