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월 20일 모노제이 (mono. J)의 첫 EP [Ready for Run]
“안녕하세요. 모노제이입니다. 저는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러한 모습이, 제 생각과 저의 음악을 마주하는 여러분의 생각에도 가장 보기 좋은 모습 일 거라는 생각에, 잘 만든 음악과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항상 애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겪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렇게 첫 번째 EP를 들려드리게 되어 가슴이 뜁니다.. 이 와중에 드는 생각이 이 음악을 접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 마음을 이렇게 글로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매번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모든 이들에게 제 음악이 아로새겨지길 바라며… 최선을 다한 이번 EP [Ready for Run]을 시작으로 무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뵙길 바랍니다.”
-곡 소개
1. Ready for Run
앨범 타이틀 동명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얼터너티브 락 넘버.
절제되어 있는 드라이브한 그루브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
2. 오춘기 바보의 낭만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산뜻한 기타리프가 돋보이는 사운드에 공감되는 가사의 어쿠스틱 팝 넘버.
연주와 함께 소화하는 노래 덕분에 라이브가 더 매력적인 곡.
3. 장맛비
올해 7/2에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 제목에 따라가듯 나지막하면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귀를 걸치는 곡으로 세련된 편곡 구성으로 프로듀싱 능력이 돋보이는 곡.
4. Tuesday Afternoon (Acoustic ver.)
첫 데뷔 싱글인 원곡에 비해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인해 더욱더 깊게 다가오는 감정선이 느껴지는 곡.
어쿠스틱 한 사운드에서 더 빛나는 보이스 덕에 강력 추천!
5. 첫차길
하루를 끝내고 첫차를 타는 기분의 가사가 마치 이번 EP의 엔딩과 어울리듯
마무리 짓지만, 반전되는 후반부에 희망찬 고동 같이 울리는 사운드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번 EP의 마지막 곡이자 신호탄 같은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