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만큼 놀아봤고 모르는 거 빼고 다 아는 미미 언니들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일상의 답답함을 한껏 담아 플로어탐을 신나게 두드리며 터질 듯한 에너지를 발산한 미미시스터즈! 연애의 초조함을 양껏 담아 샤우팅으로 폭발시킨 언니들이 대변하는 속 시원한 한마디!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 미미에게는 '말'이라는 것이 없었다. 그 때문에 만들어진 수많은 오해들, 추측들, 의심들 속에서 미미는 슬펐다. 그 슬픔을 견뎌내며 생겨난, 하고 싶었던 많은 말들. 그 중, 결정적인 한마디로 시작된 "내 말이 그말이었잖아요"는 4년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미미시스터즈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곡으로, 그녀들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이 죽일 놈의 실연으로 밤새 잠 못 이루는 그대, 하루 종일 땅이 꺼질 듯이 한숨을 푹푹 내쉬며 속이 시커멓게 타 들어 가는 그대를 위한 언니들의 절규.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내 말이 그 말이었잖아요]를 따라 부르며 제대로 속풀이 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