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목소리의 '제인제이' 두 번째 싱글 [펫송 (Pet Song)]
지난 3월 첫 자작곡 "봄이 오는 소리" 를 발표한 '제인제이'가 이번에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길 두 번째 자작곡을 들고 찾아왔다. 반려동물은 주인을 바라볼 때 무슨 생각을 할까? 귀여운 애완동물이 주인을 처음 만났을 때의 느꼈던 감정, 나를 돌봐주는 주인이 어디론가 갈 때 느끼는 불안한 감정, 그리고 때로는 친구 같고 때로는 엄마 같은 주인을 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말은 못하지만 눈빛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반려동물의 시선으로 표현해보았다.
이번 "펫송"은 집에서 반려동물이 있는 주인이라면 충분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쉽지만 솔직하게 말해주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관한 일을 하는 친구의 아이디어로 곡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Tryegg '윤지민'의 어쿠스틱 기타 편곡과 같은 밴드에서 활동하는 드럼의 '이예찬',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 트리오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장태웅'의 베이스 솔로 연주로 "펫송"을 더욱더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