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섬 하와이에서 시작된 악기 우쿨렐레로 달콤 행복한 음악을 들려드리길 원하는 우쿨렐레밴드 '달롱마트' 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비]
[여름비]는 여름날의 비오는 풍경을 그려낸 곡으로 '달롱마트' 의 달콤한 색감이 여실히 드러난 곡이다. 비가 오기 전 느껴지는 비 냄새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곡은 어린아이가 빨간 장화를 신고 비오는 날 초록 풀밭 위로 귀엽게 총총 뛰어다니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은별아빠 (Silverstar Daddy)' 의 우쿨렐레 연주와 '제인제이 (Janein.J)' 의 보컬, '가희 (Ga-Hi)' 의 코러스가 잘 어우러져 여름이 지닌 따뜻함과 행복, 비오는 날의 신선함과 상큼함을 잘 표현하고 있다.
'달롱마트' 는 그 이름이 주는 어감처럼 그들의 달콤한 음악들로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누구나 쉽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마트를 생각해 내었다. 달콤한 초콜릿을 마트에서 사듯,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때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여러 행복한 음악들을 파는 곳이라는 뜻에서 '달롱마트' 라 밴드명을 지었다. 또한 우쿨렐레의 사운드와 잘 어우러지는 우리가 자주 보았던 친근한 어쿠스틱 악기들이 등장하여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그들이 만든 음악 영상을 올리며 대중과 처음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달롱마트는 세 멤버의 끈끈한 화합으로 즐겁게 음악 작업을 하고 있으며 버스킹과 공연 등으로 대중과 더 소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악기 이름이 뭐예요? 공연을 할 때 '달롱마트' 에게 가장 많이 들리는 질문이다. 쉬운 운지법과 작은 크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아쉬웠다는 그들. 또 그 작은 악기로 무슨 음악을 할 수 있겠냐고 말하는 우쿨렐레의 진정한 매력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악기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우쿨렐레 사운드가 지닌 아름다움과 행복감. 그 속에서 여러 장르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우쿨렐레를 널리 알고 싶다는 우쿨렐레 어쿠스틱밴드 '달롱마트'. 이번 디지털 싱글 [여름비] 를 시작으로 펼쳐질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