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다음 토요 웹툰) OST - Part.1]
20대는 단언컨데 인생에 있어서 봄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의 20대는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은 봄날인 듯 하다. 진로, 취업, 인간관계 등등 수많은 고민거리로 가득 차 있을 수 밖에 없는 시기라서 이다. 뭐, ‘추진력을 얻기 위해 무릎을 꿇는다’는 말이 있긴 하다. 20대의 수많은 고민과 걱정이 결국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밑밥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꿇은 무릎이 관절염으로 이어질지 진짜 추진력으로 나타날지는 사실 지나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불안해 지는 게 지금의 20대이다.
이러한 20대의 이야기를 기가 막히게 풀어내는 웹툰이 있다. 바로 다음 웹툰에서 토요일에 연재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다. 베도때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고, 정식 연재에 들어가고 나서는 대작스멜을 풍기기 시작했다. 얼마 전 시즌 1을 종료하고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오디오 드라마 까지 제작되었다. 특히, 스타급 성우인 '정재헌', '신용우', '남도형' 성우가 각각 주인공 3명을 맡고, OST에도 참여하기로 하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 웹툰 닥터프로스트의 OST에도 참여했던 밴드 만쥬한봉지가 OST의 작사 작곡을 담당하여 고퀄리티의 OST를 뽑아내 주기도 했다.
오디오드라마는 아쉽게도 CD로 밖에 판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노래를 듣고 나면 오디오드라마 CD도 구매하고 싶어 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작가의 이메일인 ppumkinj@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작가와 제작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환영한다. 악성메일은 고소한다. 다음 웹툰이라면서 네이버 메일인거는 신경 쓰면 지는 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