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조태준'이 새롭게 떠나는 음악 여행.
조태준 첫 싱글 앨범 '시작'
2006년 하찌와 TJ로 강렬하게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2010년 '우쿨렐레 피크닉'으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며 긴 시간 사랑 받아 온 조태준. 듣기만 해도 기분 좋고 편안해지는 음악과 의외로 뛰어난 입담으로 지금도 적재적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솔로 뮤지션 '조태준'으로서의 야심찬 시작을 알린다.
'앞으로 조태준이 들려줄 음악'의 키를 청자들에 손에 쥐어줄 이번 싱글 앨범에는 햇살 아래의 휴식과 같은 ‘편안함’을 담아 냈다. 훌쩍 떠난 여행지에서 정신 없는 관광지를 벗어나, 가장 한적하고 평온한 곳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오후와 같은 음악이다. 이번 싱글 앨범 ‘시작’에는 끝이 어떻게 되든 일단 사랑을 시작하리라는 포부를 여유 있고 기분 좋게 그려낸 타이틀곡 '오늘만은'과, 그만의 시작을 담아낸 우쿨렐레와 기타 연주곡 '시작' 두 곡이 담겨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