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의 끝에 발표하는 치즈스테레오 싱글 [여행의 시간]
오버더빙 없는 3인조 밴드만의 담백한 사운드를 담다.
긴 연휴를 마치고 발표되는 '치즈스테레오'의 새 싱글 [여행의 시간]은 공교롭게도 여행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표현한 노래이다.
'치즈스테레오'는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어 음악으로 표현하는 혼성 3인조 밴드로 이동훈(보컬, 기타), 하승우(드럼), 이현이(베이스)로 구성된 팀이다.
일체의 오버더빙 없이 3인조 밴드만의 담백한 사운드를 그대로 담아 여행이 끝나는 시점의 허전함을 표현한 곡으로 특히 깊은 여운을 표현하기 위해 기타의 배음을 신경 써서 녹음했다고 한다. 지난 4월 발표했던 [직전]의 연작 선상에 있는 곡으로 [직전]이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순간의 직전을 노래했다면, [여행의 시간]은 아름다운 순간이었던 여행에서 돌아오고 난 후의 아쉬움을 노래해 연작의 형태를 취했다.
'치즈스테레오'는 향후 6월에 발표될 2곡의 싱글도 역시 연작의 형태를 취할 예정이며, 5월 20일(토)에는 춘천 밴드페스티벌을 통해 특유의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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