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포니스트 마더바이브 싱글 앨범 [Every time you call my name] 발매
훵크, 재즈, 탱고, 가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범위에서 비브라폰 연주를 선보이는 마더바이브는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연주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하는 힘을 가졌다.
타이틀인 ‘Every time you call my name’은 오래 호흡을 맞춰 온 선우정아, 안신애, 강이채가 피처링한 곡으로 소울풀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자신의 딸에게 들려주기 위해 쓴 가사와 음악은 진심이 담겨 더욱 아름답다.
함께 발표한 ‘Mirror’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함께했다. 여러 악기가 어우러지며 시너지를 주는 가운데 비브라폰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마더바이브가 연주하는 비브라폰의 속주와 타건은 귀를 잡아끈다. 7개나 되는 악기가 등장하지만, 이 악기들이 만나 이끌어내는 시너지는 듣는 이에게 쾌감을 선사한다.
Every time you call my name
*Keyboard - 남메아리
*Bass - 김성수
*Drums - 김영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