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만들어 낸 환상의 엘도라도
스웨덴 최정상 인디팝 밴드 'Club 8(클럽 에잇)' New 정규 앨범 [Golden Island]
`20년이 넘은 스웨덴의 최정상 뮤지션들은 여전히 음악의 한계를 뛰어 넘고 있다.`
– THE REVUE
1월 26일, 발매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club 8 (클럽 에잇)의 정규앨범 [Golden Island]가 해외 와 한국 동시 발매된다.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선발매한 싱글 [Fire]와 [Swimming With The Tide] 등 또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규 앨범 [Golden Island]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이번 정규앨범 [Golden Island]는 이전에 싱글로 발매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 "Lost"와 "Breathe"와 함께 전반적으로 깔리는 자연의 소리로 실제 파라다이스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4, 5번째 트랙 "Pacific"과 "Got To Live", 그리고 캐롤리나 콤스테드 만의 몽환적인 보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마지막 트랙 "Silence"까지. 드림 팝에 적절히 정제된 일렉트로닉 악센트, 그리고 꾸준히 강조되는 서정성이 음반을 관통하여 클럽 에잇 만의 독특함을 나타내준다.
[Golden Island]는 상상 속의 섬과 실제의 섬 사이 어딘가에 있는 곳이다. 이번 앨범은 악기 소리, 보컬의 목소리, 현장 녹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조용하고 미묘한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잔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싱글부터 정규앨범 [Golden Island]까지 시리즈와 같이 동일하게 쓰이는 몽환적인 느낌의 앨범 커버는 현실과 가상의 사이 그 어딘가에 놓여있는 Golden Island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컬 캐롤리나 콤스테드(Karolina Komstedt)는 이번 싱글에서 평범한 악기들로부터 조금 더 멀어지려 시도했다고 한다
'Club 8'은 스웨덴 최고의 독립 레이블 라브라도 레코드(Labrador Records)의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요한 앙거가르드(Johan Angergård)'와 그의 오랜 음악 동료인 보컬 '캐롤리나 콤스테트(Karolina Komstedt)'로 이루어져 있다. 1996년 스페인 씨에스타 (Siesta) 레이블을 통해 데뷔 앨범 [Nouvelle]를 발표한 이후 (국내에는 2002년 셀프 타이틀 앨범 [Club 8] 으로 데뷔)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그들은 가히 유로 인디 팝, 드림 팝의 거장 혹은 왕과 여왕이라 불릴만 하다.
다양한 TV 광고를 비롯하여, MBC "안녕 프란체스카" OST,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OST 등 에 Club 8의 음악이 수록되기도 했다. 이들은 "AMG(올뮤직 가이드)"등의 미디어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그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