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dition 04 : 첫 펭귄 – 015B, 김재우
[앨범 소개]
실패와 위험을 감수하고, 한발 앞서 바다로 뛰어드는 ‘첫 펭귄’
“It`s okay to fail, 너무 겁먹지 마”, ‘첫 펭귄’처럼 용기를 내어 도전하자.
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가 ‘첫 펭귄’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New edition’ 시리즈의 4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바다 앞에 도착한 펭귄들은 바닷속에 있을 바다표범 등의 천적들 때문에 두려워 쉽게 바다로 뛰어들지 못하는데, 그 중에는 꼭 위험과 두려움을 앞에 두고 한발 앞서 먼저 바다로 뛰어드는 ‘첫 펭귄’이 있기에 다른 펭귄들도 용기를 가지고 뛰어든다.
많은 위험과 두려움을 앞에 두고 용기를 내어 바보처럼 먼저 도전하는 ‘첫 펭귄’의 선구자적인 모습이 어떻게 보면 015B와 같은 선배 뮤지션들이 보여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했고, “It`s okay to fail, 너무 겁먹지 마”, “우리도 계속 도전하는데 여러분이 도전하지 못할 건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이번 신곡 ‘첫 펭귄’에 참여한 ‘김재우’는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연습생이다. 올해 초 015B 정석원이 작곡한 ‘실례해도 될까요(수호, 장재인)’의 데모 작업 때 김재우가 가이드 보컬을 했었고, 음색이 굉장히 깨끗하고 기교와 스킬이 좋아 어울리는 곡이 있으면 함께 작업하자고 했는데 이번 곡을 통해서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이번 ‘첫 펭귄’의 보컬로 참여한 ‘김재우’는 처음 이 곡을 받았을 때 가까운 사람들에게 불리는 자신의 별명이 ‘펭귄’인데 가사가 가요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펭귄이 소재라 깜짝 놀랐다고 하며, 내가 앞서나가는 펭귄이 된 느낌으로 감정 이입하여 녹음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첫 펭귄’처럼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번 015B의 신곡 ‘첫 펭귄’을 통해 많은 처음 앞에서 망설이고 있을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