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ling & Cameron (알링 앤 카메론)'은 네덜란드 뮤지션 'Gerry Arling (게리 알링)'과 'Richard Cameron (리차드 카메론)'이 결성한 2인조 일렉트로닉 음악 듀오이다.' V.O.L.V.O.', 'Popcorn', 'Easy Tune'과 같은 다양한 이름 아래에 그들의 음악은 1994년 이래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들은 1997년 앨범 [All-in]을 발표하며 처음으로 'Arling & Camero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Arling & Cameron (알링 앤 카메론)'의 음악은 일렉트로니카, 프렌치 팝, 라운지, 70년대 락, 일본의 시부야 케이와 같은 다양한 장르를 두루 포괄하고 있다. 신선하고 경쾌한 사운드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그들의 음악은, 헐리웃 영화와 국내 TV CF의 배경음악으로 종종 쓰여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곤 했다. 지난 2005년엔, 'Arling & Cameron (알링 앤 카메론)'의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호응으로 인해 총 31곡이 수록된 베스트앨범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Good Times]는 2006년 이래 8년만에 'Arling & Cameron (알링 앤 카메론)'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정식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Nina Hagen (니나 하겐)', 'Princess Superstar (프린세스 슈퍼스타)', 'FERAL is KINKY (퍼렐 이즈 킨키)'가 게스트가수로 참여한 것에 더해, 제2의 마릴린 먼로로 불리던 슈퍼모델 'Eva Herzigova (에바 헤르지고바)'가 공동작곡가로 참여하였다. 앨범 [Good Times]는 2015년 전세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중 대한민국에서 몇 개월 앞서 세계 최초로 앨범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Arling & Cameron (알링 앤 카메론)'의 [Good Times]는 TV와 라디오, 광고업계에 또다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앨범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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