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 (써니힐)', '살찐고양이' [ADAM & EVE]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두근두근", "베짱이찬가", "굿바이 투로맨스"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걸그룹 '써니힐'의 '주비'와 "예쁜 게 다니", "꿈만 같아요" 와 다수의 드라마 OST로 자신만의 색깔을 인정받고 있는 '살찐 고양이'가 만났다.
두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색다른 콜라보의 프로듀싱은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프로듀싱팀 '스페이스 원'이 맡았다.
'스페이스 원'은 예전 '써니힐' 멤버였던 '장현'이 소속돼 있는 프로듀싱 팀으로 'IOI'의 "얌얌", '슈퍼비' "아무 말 잔치"등을 작업했고 최근 YG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미션곡인 '빅뱅'의 "뱅뱅뱅"을 리믹스 작업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이다.
'주비'와 '살찐고양이'가 직접 작사, 탑라인에도 참여해 "ADAM & EVE"의 완성도와 짙은 색깔,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ADAM&EVE",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알게 되는 죄와 악에 빗대어 사랑이라는 열매를 먹음으로써 사랑을 하게 되고, 결국에는 이별을 하게 되는 연인의 상황을 노래하였다.
날개가 찢어진 나비, 줄이 끊어져 버린 기타 등의 표현으로 의미가 없어져버린 연인의 끝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콜라보에 앞으로 '써니힐'의 '주비'와 '살찐고양이', '스페이스 원'의 활동이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