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이의 그리운 혹은 사랑하는 이를 생각나게하여 심금을 울리는 [그 이름]. 가수 '배일호'는 1986년 1집 "봐봐봐"로 데뷔하여 "신토불이" 발표 후 인기가수 대열에 합류. "99.9", "장모님", "꽃보다 아름다운 너", "폼나게 살거야", "늦기전에", "그이름"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런 수많은 히트곡에 대해 그는 노래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여 예술적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22집 [그 이름]은 1번 트랙 "그 이름"를 타이틀곡으로 시작하여, "고마운 친구", "늦기전에", "폼나게 살꺼야", "꽃보다 아름다운 너" 등 히트곡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인 "그 이름"에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그리운 혹은 사랑하는 이를 회상하게되는 애절한 가사가 녹아 있다. 2번 트랙의 "고마운 친구"는 사회생활로 힘들고 지친 삶에 힘이되고 위로가 되었던 친구와 함께 자리하여 고달픈 시절을 한잔의 술로 잠시 잊어 보자는 의미의 노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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