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은 비오는 날의 연인의 모습을 한편의 이야기처럼 묘사한 곡으로 비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곡은 느린 힙합비트와 심벌소리가 빗소리처럼 곡 전체를 채우고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예 가수 '스낵($nak)'의 과하지 않은 랩은 곡 도입분의 분위기를 잘 이끌고 있다. 일반적인 곡과는 다르게 한번만 나오는 벌스와 반복되는 후렴구는 미니멀한 편곡구성과 함께 곡이 끝나도 다시 여러번 반복해 들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았다. 가수 '리쥐'는 작년 한해동안 MBC'쇼!챔피언'과 아리랑TV'심플리KPOP'등 음악방송과 공연등으로 대중에게 음악을 알려왔으며 올해는 좀 더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