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와 정민’ [EP.2]
안녕하세요.
4인 밴드 고래와 정민 이에요.
[EP.2]는 어쿠스틱 기타와 콘트라베이스로 이루어내는 현의 조화, 드럼이 함께 어우러진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 달 ’
고래와 정민의 음악에는 그리움과 아쉬움이 있어요.
그 중 대표하는 음악이 첫 노래 달이에요.
닿을 수 없는 말들과 걸어보지 못한 말들에 대한 곡이에요.
노래를 듣다 보면, 밤하늘에 반짝 빛나는 별들과 아름다운 달이 그려질 거에요.
‘ 우연 ’
“ 우연을 믿진 않지만, 말도 안 되잖아 ”
아직도 확신하지는 않지만 우연이 아니라면 대체 뭘까. 하며 만든 곡이에요.
같은 길, 같은 버스, 같은 지하철을 타며 특별함이 없는 하루를 살았지만.
가끔 일어나는 재미나는 일들에는 꼭 사람이 있더라고요.
‘ 비밀 ’
“ 너도 이곳에 온다면 나를 이해하게 될 거야 ”
보고 싶었어요, 나를, 사람들을, 여행하다가 문득 외로워지는 그 순간에 존재하는 여기가 가장 아름다운 척 친구들에게 전화 한 이야기로 만든 노래에요.
오랜만에 전화를 한 이유,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바람이 날 간지럽히는 이유, 너도 이곳에 온다면 나를 이해하게 될 거야. 라고
그럼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Vocal 김정민
Guitar 이성신 김정민
Drum 김온유
Contrabass 한다빈
Chorus 이성신
Cover art by NWIT
Mix & mastered by 김정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