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싱어송라이터 'Soul sweet'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버블시스터즈 서승희는 첫사랑의 추억을 아름답게 그린 버블시스터즈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바비킴의 데뷔 곡 '고래의 꿈', 바람처럼 스치는 애틋한 사랑의 느낌을 담아낸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바람인가요', '추억 사랑만큼' 등 주옥같은 가사를 작사한 작사가로도 유명하다. 특히 현재는 SM엔터테인먼트의 레드벨벳, EXO, F(X)와 라붐 등을 작사한 작사 팀 100%서정(서승희, 정영아, 백인경)의 수장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Trendy함을 보여주고 있다.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2016년 버블시스터즈 '가시리'를 시작으로 제작자로도 거듭난 그녀에게 이번 변화는 낯설지 않다. 또한 버블시스터즈 1집 때부터 멤버 오디션 및 음악 프로듀싱을 통해 많은 가수들의 작업을 함께 해오면서 정인을 리쌍의 길에게 소개해 'Rush'라는 히트곡을 통해 현재의 가수 정인의 자리매김에 도움을 줬으며 Urban zakapa의 권순일, 브로맨스의 박장현 등을 발굴, 버블시스터즈 전 멤버 최아롬의 음악적 변신을 위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 과의 음악적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뮤지션 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프로젝트 Soul sweet '고마워 Project'는 오랜 시간 함께 했던 고마운 동료 뮤지션 들과 싱어송라이터 Soul sweet이 만들어가는 음악 이야기다. 첫 발자국을 함께 할 뮤지션은 그룹 5tion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며 현재 보이 그룹 서커스 크레이지를 제작하고 있는 '우일'이다.
수록 곡 'Sweet holiday'는 Jazzy한 멜로디에 하와이안 느낌의 기타가 조화를 이루는 달콤하면서도 편안한 곡으로 우일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휴식'과도 같은 매력을 가진 곡이다. 연인과의 따뜻한 오후를 그리는 가사에는 신예 작사가 이적재가 함께했고, string 편곡 및 작곡가 KISH(김성환)가 편곡에 참여했다.
Soul sweet '고마워 Project'는 매달 다양한 뮤지션 들과 새로운 음악으로 소통하는 색깔 있는 콜라보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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