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정오, 신인 아티스트 '소른 (Soreun)'이 첫 싱글을 발매한다.
소녀의 '소'와 어른의 '른'을 딴 '소른'은 소녀와 어른 사이의 '키덜트' 감성으로 일상의 순간을 세밀하게 담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녀의 생각을 담았다. 수록곡 "가을동화"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사이의 가을처럼 어딘가 쓸쓸하지만 따뜻함을 담은 곡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어쿠스틱한 편곡과 순간의 소중함을 담은 가사에서 그녀만의 쓸쓸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소른'은 첫 싱글 "가을동화"에서 보컬과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으며 그녀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기대되는 소른은 "'가을동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에 감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다가올 가을에는 그녀가 들려주는 '가을동화'를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