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ZY 1st Single album [Cliché]
차가우면서도 깊고 진한 음색인 Hizy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려 한다. 처음으로 내보이는 만큼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보다도, 자기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용기 내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다. 앞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더 많이 사랑하길 바라면서.
[Cliché]
진부한 생각, 남이 나를 보는 시선을 더 중요시하고,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너무 늦게 알게 된 본질의 모습. 본인의 한 부분이 과거에 묶인 채 현재를 나아가려 발버둥 치는 행동에 대한 내용을 표현했다. 그대로 감출 것인가, 그대로 드러낼 것인가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의 비유적인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