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MET)' [State of Mind]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새벽, 누군가에게는 잠들기 힘든 새벽, 또 누군가에게는 겨우 정리한 복잡한 마음이 너무도 쉽게, 다시 복잡해지는 새벽. '그것이 뭘 뜻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상관없다. 그냥 가도록 놔둬, 난 잠이나 잘래.' 'MET'이라는 이름으로 짧지 않은 밴드 활동, 싱어송라이터 활동을 했지만 이 곡에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도 보일 테고 기존의 'MET'의 모습도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보여주고자 하는 제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의 음악들은 머릿속에 있는 걸 쉽게 꺼냈던 음악이라면 "State of mind" 이 곡은 머릿속에서 많이 맴돌다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힘 빼고 천천히 작업했습니다. 편하게 들어주세요. .... ....